시골노인 쌈짓돈 털어먹은 가짜 만병통치약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해 8월부터 최근까지 파주시 법원읍 대능리에서 노인 300여명을 상대로 시가보다 10배 높은 가격으로 1억8000만원 어치의 불량식품을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이들은 3만~6만원짜리 솔잎성분 기능식품을 38만~78만원에 판매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은 3개팀으로 역할을 분담한 뒤 노인들에게 모집, 판매, 독촉하는 수법으로 부당이득을 취했다.

특히 이들은 물품을 구매한 노인이 돈이 없어 대금을 변제하지 못할 경우 악랄하게 독촉해 쌈짓돈을 가로챘다.

이들은 노인 고객을 데려오거나 1회 참석할 때마다 휴지, 과일, 라면 등을 미끼상품으로 제공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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