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디자인센터, 서울서 수공예품 홍보전시관 운영

광주디자인센터가 20일부터 서울기프트쇼에서 운영중인 전시관 모습./사진제공=광주디자인센터 © News1
광주디자인센터가 20일부터 서울기프트쇼에서 운영중인 전시관 모습./사진제공=광주디자인센터 © News1

광주지역 수공예 교육생들의 예술적 끼와 솜씨, 정성으로 만들어낸 제품들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재단법인 광주디자인센터(원장 장상근․www.gdc.or.kr)는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2 서울기프트쇼에서 '북구 수공예 일자리창출사업 홍보전시관'을 운영한다.

이번 전시는 취업 및 창업 예정자들이 수공예 기술교육 과정에서 배운 기술로 만든 시제품들에 대한 시장테스트와 ‘실전형’ 마케팅 역량강화를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고용노동부와 광주 북구청이 지원하는 이 사업은 끼와 솜씨, 열정을 가진 여성들을 대상으로 수공예 기술교육을 하고 취업과 창업을 지원해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한 것이다.

4개부스 규모의 독립된 홍보전시관은 ‘달콤한 삶과 문화의 향기’를 주제로 도자기페인팅·패션문화상품·슈거크래프트 등 3개 테마로 구성됐다.

전시관에는 도자기·섬유·슈거를 소재의 생활용품과 인테리어 소품, 직접 만드는 DIY(Do It Yourself)제품 등 독창적이고 전통적인 문화적 소스를 응용해 만들어진 100여점의 시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개막일인 20일 홍보전시관에는 관람객과 바이어들로 줄을 잇는 등 관심과 호응이 이어졌다.

광주디자인센터 관계자는 “이번 전시 참가는 예비창업자들의 창업제품이 시장의 수요와 반응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이자 향후 바이어와 소비자들의 요구를 반영한 다양한 제품 개발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설명했다.

센터는 이번 전시회에서 예비창업자들이 국내·외 바이어 상담 등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면서 창업 및 사업화에 필요한 마케팅 노하우와 판로를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다음달 하순께는 광주 북구청에서 성과전시회를 마련하고 광주 수제공방육성사업과 연계해 창업 및 사업화에 필요한 인큐베이팅 지원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센터 관계자는 “수료생 가운데 30여명이 공방 창업과 취업을 했거나, 준비하는 등 성과를 거두고 있다”면서 “예비창업자들이 전문교육을 통해 만들어낸 우수제품을 기반으로 창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경우 고용창출의 파급효과는 물론 아시아 문화중심도시로서의 이미지 제고,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센터는 고용노동부와 광주광역시 북구청 지원으로 ’2012년 광주시 북구 수공예공방 일자리창출사업‘을 추진, 도자기페인팅․패션문화상품․슈거크래프트과정 3개 교육과정에서 70여명의 교육생을 배출했다.

hski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