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테스트 성공했다" 주장 e메일…美 K2AM 반격?

K2AM측 법률사무소는 17일 문상필 광주시의회 '갬코 조사특위' 위원장에게 보낸 e메일을 통해 "3대의 기계로 진행된 로스앤젤레스(LA)기술테스트는 성공했다"며 "GCIC 측 기술진과 카일잭슨 LA 인스파이어 스튜디오 대표도 통과사실을 확인했다"고 주장했다.

법률사무소 조지 브라운스타인은 이 e메일에서 "'LA 기술테스트가 실패로 끝났다'는 통지에 대해 이해할 수 없다"며 "테스트의 목격자들이 있는데도 실패로 규정한데는 믿을 수 없는 음모가 있는 것이 분명하다"고 밝혔다.

이어 "제3의 인증기관이 성공, 실패여부를 규정해야 하는데 김병술 GCIC대표가 '실패'라고 판단한 것은 절차상 하자가 있다"며 "김 대표가 단독으로 성급하게 테스트를 중단한 것은 분명한 계약위반이다"고 덧붙였다.

사무소 측은 미국측 OCC(Ortas Capital Coporation)의 LA기술테스트 확인 인증서도 함께 보냈다.

김병술 GCIC대표는 16일 LA기술테스와 관련된 기자회견에서 "3D변환속도가 양측이 합의한 10배에 비치지 못하는 5.8배가 나왔다"고 밝혔고 광주시는 이를 근거로 이 사업의 중단을 공식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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