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신세계, 지난해 '반값' 전어…가을별미 인기몰이

광주신세계 매장에서 고객이 전어를 고르고 있다./사진설명=광주신세계 © News1
광주신세계 매장에서 고객이 전어를 고르고 있다./사진설명=광주신세계 © News1

가을철 '국민 생선'으로 자리매김한 전어 가격이 한층 저렴해지면서 고객들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다.

18일 광주신세계(대표 조창현)에 따르면 가을 대품으로 인기를 끌었던 전어의 지난 보름간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배 이상 신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연이은 태풍에도 불구, 어획량이 꾸준히 증가해 가격이 저렴해졌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

광주신세계 지하 1층 식품매장에서는 전어 10마리가 7800원에 판매되고 있다. 이는 10마리에 1만3600원에 판매된 지난해와 비교해볼때 절반으로 떨어진 가격이다.

광주신세계 식품 담당자는 “지난해에는 오랜 기간 지속된 폭우로 인해 일조량이 감소해 전어의 주식인 플랑크톤이 줄어 어획량이 적었고 그에 따라 전어 가격도 오름세를 보였다"면서 "하지만 올해에는 상대적으로 많은 어획량으로 인해 전어가격이 저렴해진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전어는 학생들 두뇌개발에 좋고 여성들의 피부미용에도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최근 가을철 별미인 전어를 찾는 고객들이 부쩍 늘었다”고 전했다.

hski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