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광양, 울트라맨들 인간한계에 도전

인간한계에 도전하는 전국 최장의 산악자전거 대회가 2, 3일 전남 광양공설운동장을 비롯한 백운산, 지리산, 조계산 일원에서 개최됐다.
4일 MTB 300 울트라랠리 위원회에 따르면 전국에서 동호인 663명이 참가한 '제4회 MTB 300울트라 산악자전거 대회'는 2일 오전 6시 광양공설운동장을 출발하여 3일 오후 6시까지 골인하는 인간한계에 도전하는 경기다.
전국 최장의 거리와 규모를 자랑하는 이번 대회는 150㎞의 하프코스와 300㎞ 풀코스로 나뉘어 진행됐고 하프코스는 36명과 풀코스는 126명이 완주했다.
이번 대회는 광양공설운동장을 출발하여 구봉산-백운산-지리산-조계산을 거쳐 광양공설운동장에 도착하는 전국 어느 대회보다 힘든 코스로 지난해 보다 다소 낮은 완주율(29.5%)을 보였다.
대회 결과 풀코스 1위는 오영철(정읍MTB·26시간 33분 38초), 2위 정대권(서강MTB·26시간 58분 08초), 3위 는 정학재(송탄MTB·27시간 23분 15초) 선수가 차지했다.
또 하프코스 1위는 소규석(광산MTB·11시간 10분 11초), 2위 이의종(열정MTB·12시간 55분 43초), 3위는 장철호(여수두바퀴세상·13시간 58분 26초) 선수가 차지했다.
s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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