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올겨울 첫 눈…지난해보다 24일 빨라

20일 오전 설악산 고지대에 올해 첫눈이 관측됐다. 올해 설악산 첫눈은 지난해(10월 19일)보다 하루 늦고 2023년(10월 21일)보다 1일 빠른 것이다.(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5.10.20/뉴스1 ⓒ News1 윤왕근 기자
20일 오전 설악산 고지대에 올해 첫눈이 관측됐다. 올해 설악산 첫눈은 지난해(10월 19일)보다 하루 늦고 2023년(10월 21일)보다 1일 빠른 것이다.(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5.10.20/뉴스1 ⓒ News1 윤왕근 기자

(광주=뉴스1) 이승현 기자 = 전남 목포에서 첫 눈이 관측됐다.

19일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쯤 목포에 첫 눈이 내렸다.

적설량은 없는 진눈깨비 형식이었다.

목포의 첫 눈은 지난해보다 24일, 평년보단 10일 이르다.

이번 주 광주·전남에 눈 소식은 없다고 기상청은 설명했다.

한편 이날 오전 8시 기준 최저기온은 구례 성삼재 -3.1도, 광주 무등산 -2.2도, 광양백운산 -0.2도, 순천 0.2도, 광주 조선대 2.1도 등을 보였다.

20일부터는 추위가 물러가고 평년 기온을 회복할 것으로 기상청은 전망했다.

pepper@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