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올겨울 첫 눈…지난해보다 24일 빨라
- 이승현 기자

(광주=뉴스1) 이승현 기자 = 전남 목포에서 첫 눈이 관측됐다.
19일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쯤 목포에 첫 눈이 내렸다.
적설량은 없는 진눈깨비 형식이었다.
목포의 첫 눈은 지난해보다 24일, 평년보단 10일 이르다.
이번 주 광주·전남에 눈 소식은 없다고 기상청은 설명했다.
한편 이날 오전 8시 기준 최저기온은 구례 성삼재 -3.1도, 광주 무등산 -2.2도, 광양백운산 -0.2도, 순천 0.2도, 광주 조선대 2.1도 등을 보였다.
20일부터는 추위가 물러가고 평년 기온을 회복할 것으로 기상청은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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