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오토랜드광주 올해 '기아챌린지 문화예술콘서트' 마무리

18일 광주 북구 문산중학교엥서 진행된 기아 오토랜드광주 주관 '기아챌린지 문화예술콘서트'.(기아 제공, 재배포 및 DB 금지)/뉴스1
18일 광주 북구 문산중학교엥서 진행된 기아 오토랜드광주 주관 '기아챌린지 문화예술콘서트'.(기아 제공, 재배포 및 DB 금지)/뉴스1

(광주=뉴스1) 박영래 기자 = 기아 오토랜드광주는 18일 문산중학교 공연을 마지막으로 올해 '기아챌린지 문화예술콘서트'를 마무리했다.

기아 챌린지 문화예술콘서트는 학생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운 문화예술 공연을 통해 문화적 감수성을 함양하고 정서적 안정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문산중 재학생 397명은 여성 소프라노 팝페라 레디스의 감성적인 공연 등과 함께 다양한 콘서트를 즐겼다.

기아 챌린지 사업은 다양한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문화예술 콘서트'와 다양한 분야의 명사 초청 강연을 통해 학생들에게 꿈과 미래 비전 형성의 기회를 제공하는 '드림토크 콘서트'로 구성돼 있다.

올해 드림토크 콘서트는 국제고, 문성중, 각화중에서 총 3회 진행돼 120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문화예술콘서트는 월곡중, 영천중, 문산중에서 1000여 명의 학생들과 함께했다.

기아 관계자는 "지역 청소년들이 일상에서 접하기 어려운 문화예술을 더 가까이에서 경험하도록 마련된 기아 챌린지 사업에 많은 학생들이 참여해 의미 있는 시간을 만들 수 있었다"고 말했다.

yr200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