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광주·전남(7일, 화)…흐리고 가끔 비

지난 5일 오전 서울 경복궁에서 관람객들이 우산을 들고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2025.10.5/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
지난 5일 오전 서울 경복궁에서 관람객들이 우산을 들고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2025.10.5/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

(무안=뉴스1) 전원 기자 = 추석 다음 날인 7일 광주와 전남은 가끔 비가 내린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광주·전남은 저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흐린 가운데 가끔 비가 내린다.

전날부터 이날까지의 예상 강수량은 5~20㎜로 예상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담양·화순·순천·광양·고흥·보성 20도, 광주·나주·무안·영암·여수 21도, 목포·완도·해남 22도 등으로 전날과 비슷하다.

낮 최고기온은 순천·광양·보성 23도, 여수·구례·담양 24도, 광주·나주·곡성·강진·목포·무안 25도, 완도·해남·고흥·영암·신안 26도 등으로 23~26도의 분포를 보인다.

바다의 물결은 전남 북부와 중부 서해 앞바다에서 0.5m, 남부 서해 앞바다에서 0.5~1.0m, 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광주·전남 모두 '좋음' 수준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달의 인력이 강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은 대조기 기간인 만큼, 만조 시간대에 저지대를 중심으로 침수 가능성이 있으니, 안전사고 등에 유의해달라"고 말했다.

junwo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