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당일 광주→서울 6시간 20분·목포→서서울 7시간…6시쯤 정체 절정
서울→광주 6시간·서서울→목포 5시간 20분 소요
- 전원 기자
(무안=뉴스1) 전원 기자 = 민족 대명절인 추석인 6일 일상으로 돌아가려는 귀경 차량이 이어지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기준 광주 요금소에서 서울 요금소까지 6시간 20분이 소요된다.
또 목포에서 서서울 요금소까지는 7시간이 걸린다.
반면 긴 연휴로 인해 추석 당일에도 가족을 만나러 이동하는 행렬도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 서울 요금소에서 광주 요금소까지 6시간이 걸리고, 서서울에서 목포까지는 5시간 20분이 소요된다.
도로공사는 서해안선 목포 방향의 경우 오후 6시가 가장 혼잡할 것으로 내다봤다. 오후 9시 이후에 광주와 전남 구간의 정체가 해소될 것으로 예상했다.
호남선의 경우 광주 방향은 오후 8시쯤 정체가 풀릴 것으로 예상되며 순천 방향의 경우 오후 6시에 정체가 해소될 것으로 전망했다.
도로공사는 이날만 전국적으로 667만대가 이동할 것으로 보고 있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추석 당일 성묘와 친지 방문, 나들이 등으로 연휴 기간 중 교통량이 가장 많을 것으로 보인다"며 "교통안전에 유의해달라"고 말했다.
junw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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