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27~28일 '인문포럼'…'터무니로 읽는 빛고을'

2021 인문포럼 포스터.(광주시 제공)2021.19.12/뉴스1 ⓒ News1

(광주=뉴스1) 박준배 기자 = 광주시는 올해 인문주간(10월 넷째주)을 맞아 광주지역 인문지리 환경을 살펴보는 '2021 인문포럼'을 개최한다.

27일부터 이틀간 전일빌딩 245 다목적실에서 '터무니(터를 잡은 자취)로 읽는 빛고을'을 주제로 열린다.

지역의 가치를 형성한 산과 강, 자연을 이해하고 시민의 인문지리적 사고 토대를 확장하기 위해 마련했다.

27일은 전승수 전남대 지구환경과학부 교수가 '광주는 이런 땅을 밟고 산다'를 주제로 강연한다. 채정희 광주드림 편집국장의 '광주의 앞산 뒷산' 주제 강연도 이어진다.

28일은 조광철 광주역사민속박물관 학예연구실장이 '광주를 흐르는 하천과 강', 김세진 전 광주생명의 숲 사무처장이 '광주의 동물과 식물'을 주제로 강연한다.

인문포럼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대면과 비대면 방식을 병행해 운영한다. 대면은 인문도시광주 홈페이지의 알림마당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비대면 참여는 별도의 신청없이 행사 당일 유튜브 '인문도시광주'나 인문도시광주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된다.

김요성 시 문화도시정책관은 "인문학 형성의 근본인 자연과 지리에 관한 전문가 포럼을 통해 '코로나일상'(위드코로나) 시대에 부응하는 시민들의 인문과 생태 감수성을 확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nofatejb@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