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산단 제철세라믹 등 오염물질 배출 '적발'

환경부는 대기 오염 물질을 다량 배출하는 전국의 대형 사업장 30곳을 점검한 결과, 이 중 18개(60%) 기업이 오염 물질 정화 시설을 가동하지 않거나 발암 물질인 포름알데히드와 납·크롬 같은 '특정 대기 유해 물질'을 허가받지 않은 채 대기로 무단 배출했다고 19일 밝혔다.

광양태인국가산단에서는 제철세라믹(광양공장)과 OCI광양공장 등이 적발됐다.

제철세라믹은 시멘트와 비료, 몰타르를 생산하는 회사로 비료생산시설 노후로 오염물질이 새어나와 과태료와 개선명령 처분을 받았다. OCI광양공장은 당초 신고되지 않은 대기오염물질 크롬(cr)을 배출한 혐의로 적발됐다.

s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