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문도 해풍쑥 소비자 인기 …8월말까지 출하

바다 바람을 맞고 자란 거문도 '해풍쑥'이 본격 출하되면서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19일 여수시에 따르면 거문도 해풍쑥은 현재 190농가 43ha에서 생산돼 연간 11억 원의 소득을 올리면서 소비자들의 입맛을 자극하고 있다.
3~5월까지 출하되는 쑥은 일반적으로 국거리 등 식용으로 사용하고 있으나 6~8월까지 생산되는 쑥은 가공식품용으로 사용된다.
육지에서 117㎞ 떨어진 거문도에서 재배된 해풍쑥은 무공해 바람을 맞고 자라 향이 짙고 영양이 풍부해 최고의 식용 쑥으로 인정받고 있다. 해풍쑥은 지난해 7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 지리적표시등록을 완료한 데 이어 지난 3월 특허청에 지리적표시단체표장을 출원해 놓은 상태다.
시 관계자는 “육지에서 생산된 쑥보다 40일 이상 조기출하되고 생산기간도 길어 부가가치가 높은 소득작물"이라며"돌산갓과 함께 지역 대표특산품으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말했다.
niha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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