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이 구청 살림 계획' 광주 서구 예산학교

광주 서구(구청장 김종식)는 18일 주민들에게 구의 재정여건 및 운영상황을 알리는 '주민 예산학교'를 열었다고 19일 밝혔다.
예산학교는 1995년 지방자치시대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지방행정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과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서구는 재정 운영에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2007년 주민 참여 예산제도를 도입했다. 각 동별 지역회의 위원, 주민참여 예산위원회 위원 및 서구 주민들을 대상으로 매년 예산학교를 열고 있다.
김종식 구청장과 직원들은 이번 예산학교에서 주민들에게 구 재정현황, 운영상황, 지방채 현황, 투자사업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다.
김정대 광주시의회 전문위원도 참석해 주민참여 예산제도의 운영 취지, 예산편성 및 집행·결산 등 지방재정 실무 전반에 대해 설명했다.
김 청장은 "예산학교를 통해 재정운영의 투명성과 건전성을 확보하고 있다"며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예산편성시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kimh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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