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맞춤형 청소년 성교육 실시
군 보건소는 청소년들의 올바른 성가치관 형성을 위해 지난 4월10일부터 관내 중·고생을 대상으로 성교육을 시작, 지금까지 12개교 1808명의 교육을 실시했다. 지난해에는 중·고생 2170명이 성교육을 받았다.
성교육은 해남 성폭력 상담소와 연계하여 성폭력 예방 전반에 대한 사례중심교육과 정보제공, 음란물이 청소년의 생각과 행동에 미치는 영향 중심으로 이뤄졌다. 강의 마지막 시간에는 질의응답 시간을 가짐으로써 평소 청소년들이 가지고 있던 궁금증을 시원하게 해결해주기도 했다.
특히 학생들은 올바른 성의식을 형성하고 최근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성폭력과 성희롱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할 수 방법을 배웠다. 더 나아가 자신과 타인의 소중함을 느끼고 아름다운 꿈과 밝은 미래를 실현할 수 있는 뜻 깊은 교육이 됐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지속적인 성교육을 통해 지역의 건전한 성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hs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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