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임성지구개발사업 내년 하반기 '착공'

임성지구 조시개발 현황© News1
임성지구 조시개발 현황© News1

전남 목포시가 내년 하반기 착공을 목표로 남악신도시 마스터플랜 2단계사업지구인 임성지구 개발사업 추진을 본격화하고 있다.

18일 목포시에 따르면 전날 시청 상황실에서 정종득 시장을 비롯한 시의회의원, 대학교수, 주민대표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중간보고회를 갖고 향후 개발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중간보고회는 그동안 임성지구 도시개발사업 추진상황, 개발방향 설정, 개발계획(안) 설명, 질의응답 순서로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감보율은 주민의 재산권과 직결되는 사항인 만큼 최소감보율에 그치는 방향으로 계획을 수립해야 한다는 의견을 개진했다.

시는 개발계획수립 후 실시설계단계에서 별도의 환지설계를 한 후 환지예정지 지정을 통해 필지별 감보율 결정시 이를 최대한 반영할 방침이다.

시는 임성 역세권 개발로 임성지구가 목포발전의 새로운 중심지가 될 것으로 보고 주거, 상업, 문화, 생태상업도시 등 21세기형 미래지향적, 친환경적 도시로 조성할 방침이다.

임성지구는 2008년 11월부터 2011년 11월까지 개발행위제한 구역으로 지정고시한 후 2011년 11월부터 2013년 11월까지 제한구역으로 2년을 더 연장했다.

시는 개발행위 해제시 난개발이 우려되고 개발지연시 건물 등의 난립으로 보상비 등이 늘어나 향후 개발에 지장이 초래될 것으로 보고 2012년 5월 개발계획 수립 용역에 착수하는 등 사업을 본격화 하고 있다.

시는 향후 목포시의회 의견청취, 주민공람, 공청회, 목포시 도시계획위원회의 자문을 받아 개발계획(안)을 수립하고 11월 전남도로부터 개발계획(안)에 대한 승인을 받아 2014년 하반기에는 공사착공에 돌입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임성지구는 임성역 역세권개발과 남악신도시, 향후 개발이 가능한 무안군 등 인접부의 도시기능과 입지 여건 등을 고려해 연계개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임성지구 택지개발사업은 석현동, 옥암동 일원 197만9000㎡(약 60만평) 부지에 1909억원을 투입하는 사업으로 수용방식과 환지방식을 결합한 제3섹터 혼용방식으로 시행한다.

nofat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