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구 옛 청사 부지에 구민도서관 건립
구민도서관은 애초 옛 보건소 건물을 리모델링해 조성할 계획이었으나 옛 청사부지 매각 시 보건소 부지도 포함해 매각키로 결정함에 따라 공용주차장 자리에 신축하기로 했다.
구는 올해 하반기까지 주민설명회를 통한 주민의견 수렴과 설계 공모, 설계용역을 마치고 내년 2월 구민도서관 신축공사를 착공해 내년 12월 개관할 예정이다. 열람실, 종합자료실, 프로그램실 등을 비롯해 영어자료실, 문화교육특구센터를 갖추고 옥상층은 어린이 공원을 설치할 계획이다.
구는 봉선동 문화정보도서관, 월산동 금호평생교육관, 양림동 광주시립사직도서관 등 3개의 대형 거점도서관을 운영 중이며 주월동 푸른길도서관은 7월 완공, 12월 개관을 앞두고 있다.
최영호 구청장은 "내년에 남구 구민도서관을 개관하면 총 5개의 공공거점도서관을 완비한다"며 "거점도서관들과 작은도서관을 네트워크화 해 주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다양한 지식정보를 편히 접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다음 달 월산동 남구노인복지회관에 어르신을 위해 특화한 작은도서관을 조성하고 12월은 방림동 '(구)남구구립어린이집' 건물 일부를 리모델링해 '어린이 작은도서관'을 조성할 예정이다. 내년에 신축하는 봉선1동과 대촌동 주민센터 내에 작은도서관을 조성하는 등 공립작은도서관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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