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UN공동프로젝트, 8월 22일 광주서 개최

2012년 1월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제1회 YLP 참여자들© News1
2012년 1월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제1회 YLP 참여자들© News1

2015광주유니버시아드조직위원회가 UNOSDP(UN스포츠개발평화사무국)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차세대 리더양성을 위한 유스리더십프로그램(YLP : Youth Leadership Program)과 에픽스(EPICS) 포럼이 8월 광주에서 개최된다.

YLP는 UNOSDP가 분쟁지역이나 개도국에서 건강, 성별, 장애, 교육, 평화 등의 프로젝트를 통해 기여한 청소년을 스포츠 개발과 평화 전문가로 양성하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이다.

YLP는 지난해 1월 카타르 도하를 시작으로 대륙별로 개최하고 있으며, 아시아지역 최초로 올해부터 U대회가 개최되는 2015년까지 매년 광주에서 열린다.

올 광주에서 개최되는 YLP는 호남대학교(광산캠퍼스)에서 8월 22일부터 9월 3일까지 13일간 개최되며, 아시아지역 청소년 30여명이 참여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리더십강의, 스포츠·평화·장애인·교육 관련 이론 및 실기교육, 태권도·축구·수영·탁구·조정·복싱 등 스포츠활동과 한복입기, 한국음식 만들기, 다도 등 다채로운 한국문화체험이 진행된다.

스포츠활동 프로그램에는 국제경기연맹(IF, International Federation)에서 협의된 종목별 전문 스포츠 코치들이 참여해 직접 지도하게 된다.

특히, 이번 광주에서 개최되는 YLP에는 UNOSDP의 중재로 북한 청소년을 초청할 계획도 있다.

YLP 둘째 날인 8월 23일에는 세계 젊은이들이 에픽스(EPICS) 분야의 세계적 거장들과의 만남과 소통을 통해 삶의 배움과 비전을 찾을 수 있도록 하는 국제청년 멘토링 프로그램인 EPICS 포럼도 함께 열린다.

조직위관계자는 " YLP는 참가자들이 스포츠를 통해 사회성과 리더십을 기르고 각국의 차세대 지도자로 도약할 수 있도록 밑거름을 제공하게 될 것이다"며 " YLP에서 남북 청소년이 함께 참여해 우정을 쌓는 좋은 기회가 마련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bei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