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강진군 '살인진드기' 예방 홍보

강진읍 5일장이 열린 24일 강진군보건소 직원들이 강진읍시외터미널에서 ‘살인 진드기 예방수칙’ 전단지를 배포했다.© News1
강진읍 5일장이 열린 24일 강진군보건소 직원들이 강진읍시외터미널에서 ‘살인 진드기 예방수칙’ 전단지를 배포했다.© News1

제주, 강원 등에서 일명 '살인 진드기'로 인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의심환자들이 잇따른 가운데 전남 강진군이 최근 살인 진드기 예방수칙 매뉴얼을 제작, 피해 방지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군은 11개 읍면에 플래카드를 게시하고 반상회보, 마을회보, 마을방송을 통해 주민예방 수칙을 전달했다.

진드기 기피제 5700병을 조달 구입해 농가, 축산가, 임업 가정에 긴급 배부했으며, 관내 병원에서는 의심환자 진단 시 신속한 조치와 신고를 해 줄 것도 당부했다.

강진군 방역관계자는 "진드기가 활동하는 5~8월 야외활동 시, 진드기가 많이 서식하는 수풀이나 나무가 우거진 곳에서는 반드시 긴 바지와 긴 셔츠를 입어야 한다"며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다"고 말했다.

hancut@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