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물 싸게 지어준다" 속여 5억 챙긴 사기범 구속
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2011년부터 최근까지 보성, 순천, 대전, 대구, 경북 경산, 경기 파주 등 전국을 돌며 "건물을 저렴한 비용에 지어주겠다"고 속여 건축주 20여명으로부터 5억원을 받아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박씨는 술집이나 식당에서 사귄 여성들의 명의를 이용해 건설회사를 설립한 뒤 생활정보지 등을 통해 광고를 보고 찾아온 건축주들에게 선급금을 받아 잠적한 것으로 조사됐다.
피해자들은 상가 등의 건물을 정상적인 비용에 비해 10~20% 가량 저럼하게 지어준다는 박씨의 말에 속았다고 경찰은 전했다.
kimh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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