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청소년미래재단, 청소년 정서조절 프로그램 지도자 양성

사진제공=전남도©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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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와 (재)전남도청소년미래재단이 다문화가정 청소년의 정서 조절에 도움을 줄 지도자 50명을 양성, 본격적인 교육에 나설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청소년 정서 조절 교육 지도자는 전남지역 다문화가정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지역아동센터 실무자들로 구성, 앞으로 '다문화가정 청소년 정서조절 교육'을 실시한다.

감정표현, 감정 조절은 대인관계뿐만 아니라 스트레스 관리, 분노 조절 등 많은 정서적 부분에 영향을 미치는데 그동안 정서와 관련된 프로그램이 미비한 실정이었다. 이에 따라 전남도 내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실무자들이 '내 감정의 주인은 나' 정서 프로그램을 개발해 시범 운영한 후 수정과 보완을 통해 2013년 다문화가정 청소년 정서조절 교육을 본격 운영하게 된 것이다.

이들은 앞으로 '자신의 감정을 조절할 수 있는 주인은 바로 자신'이라는 인식 아래 성장기 중 주요 환경적 악재로 작용하는 학교 부적응, 따돌림 등의 여건 속에서도 의연히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교육해 타인과 함께 어울릴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

다문화가정 청소년 28명이 이용하고 있는 무안 무지개지역아동센터 이경재 센터장은 "또래모임이 활발히 형성되는 청소년 시기에 감정 조절, 감정표현을 돕는 지도자 교육이 정서 순화에 큰 보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고진형 전남청소년미래재단 원장은 "청소년 정서 조절교육을 통해 지역 내 다문화 가정 청소년들의 자기조절능력을 높이고 사회에 잘 적응토록 함으로써 지역사회 일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문의) (재)전남도청소년미래재단 상담지원팀 061-280-9044, http://www.jnyouth.or.kr

hski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