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을 위한 행진곡' 영문 가사곡 제작

5·18 민주화운동 공식 기념곡으로 지정하라는 여론이 고조되는 있는 '임을 위한 행진곡'이 영문가사로 만들어진다.
광주문화재단은 최근 광주국제교류센터, GFN광주영어방송과 함께 '임을 위한 행진곡' 표준 영문가사곡을 제작하기로 했다.
영문가사곡은 5·18 민주화 운동 기념곡 지정뿐 아니라 국제사회에 광주의 5월을 알리기 위해 추진된다.
'임을 위한 행진곡'은 최근 중국, 태국 등 아시아권 일대에서 각국 현지 언어와 영문 등으로 각종 노동 현장과 시위 등에서 불려져 왔지만 단일화 된 정식 영문가사곡은 없다.
재단 측은 이 작업이 5·18 민주화운동을 국제사회에 알리며 물론 세계가 함께 부를 수 있는 민주화 운동의 상징곡으로서 국제적 표준을 만든다는 데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
김성 광주문화재단 사무처장은 "'임을 위한 행진곡' 가사를 직역으로 할 것인지, 의역으로 할 것인지 등에 대한 논의가 시작됐다"며 "충분한 준비과정 뒤 영어권 사람들에게 들려주고 평가하는 검증절차를 거칠 계획이다"고 말했다.
hancut@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