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올해 첫 오존주의보 발령 (종합)

전남도는 23일 오후 1시를 기해 광양시와 순천시에 오존주의보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현재 광양시 광양읍 도시대기오염측정소에서 관측된 오존농도가 0.147ppm을 기록했다. 순천 연향동 측정소는 같은 시간 0.15ppm, 순천만 측정소는 0.134ppm으로 관측됐다.

오존농도가 0.12ppm 이상이면 오존주의보가, 0.3ppm과 0.5ppm 이상이면 각각 오존경보와 중대경보가 발령된다.

지난해의 경우 전남도에서는 7월19일 첫 오염주의보가 발생됐지만 올해는 5월 기온이 상승한데다 바람도 불지 않으며 2개월 가량 오존주의보 발량이 앞당겨졌다.

오존은 자동차 배기가스나 공장에서 배출되는 질소산화물 등이 강한 햇빛으로 인해 화학적 반응을 일으킬 때 주로 발생한다. 오존농도가 높으면 눈과 목이 따갑고, 두통을 일으키기도 한다.

hski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