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산 국립공원 지정 기념행사 개최

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정광수)은 23일 오전 광주시 동구 학운동 무등산 국립공원 증심사 지구 일원에서 무등산 국립공원 지정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무등으로 하나되어!'를 주제로 열린 이날 기념식에는 윤성규 환경부 장관, 정광수 국립공원관리공단 이사장, 강운태 광주시장, 박준영 전남도지사, 민주당 신계륜·이낙연 의원, 새누리당 주영순 의원, 시민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전통문화공연·주제영상 상영·주제 퍼포먼스 등 다채롭게 열렸다.
윤성규 장관은 인사말에서 "광주·전남 시·도민이 무등산 국립공원 지정 과정에서 보여준 노력을 높이 평가한다"며 "무등산 국립공원이 생태계의 보고로서 자연환경 보존을 통해 국제명소로 발전하고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환경부는 지난해 12월 열린 국립공원위원회에서 '무등산 국립공원 지정 및 공원계획 결정(안)'을 최종 심의·확정, 광주 무등산을 제21호 국립공원으로 지정했다.1988년 6월 변산반도, 월출산 국립공원 지정 이후 24년 만이다.
무등산 국립공원구역 면적은 ▲광주 북구 2만6865㎢ ▲광주 동구 2만0789㎢ ▲전남 화순군 1만5802㎢ ▲남 담양군 1만1969㎢ 등 총 7만5425㎢으로서 현 도립공원 면적(3만230㎢)의 2.5배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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