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독립영화협회, 29일 신작 상영회

광주독립영화협회(대표 조대영)가 29일 오후 7시 광주영상복합문화관 6층 G시네마에서 광주지역에서 창작된 신작들을 소개하는 정기상영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1부에서 진행될 제작발표회에서는 백종록 감독의 '꿰매어진 입술, 터진 상처'(가제)에 관한 제작보고와 출연배우들의 무대인사가 있을 예정이다.
'꿰매어진 입술, 터진 상처'는 무대 위에서 5·18을 재현해가는 과정으로 분출하고 충돌하는 욕망들이 액자 속의 액자의 방식을 통해 드러남으로써 지금 현재의 5·18을 질문해 보는 작품이다.
백종록 감독은 '오프스크린'으로 제1회 시민영상페스티벌에서 최우수상과 '지금 보고 계신 거죠'로 호남인권영상공모전에서 최고상인 인권상을 수상한 이지역 대표적인 독립영화감독이다.
2부는 안소웅 감독의 신작인 '침묵하라2013'을 상영하고 감독과 출연배우 11명의 무대 인사가 진행된다.
'침묵하라2013'은 생일 축하 자리에서 지난날의 숨기고 싶은 비밀들이 우연치 않게 밝혀지면서 반목과 갈등의 소용돌이에 휘말리는 내용을 담고 있다.
안소웅 감독은 일러스트레이터와 영화작업을 병행하고 있는 젊은 감독으로 지난해 광주독립영화협회가 마련한 독립영화제작워크숍에서 '나는 홍어다'를 연출해 각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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