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상의 회장단, 정부 규제개혁 지속추진 요구
투자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공동 발표문도 채택
전국상공회의소 회장단이 정부에 대해 투자활성화를 위한 규제개혁과 엔저현상 등에 적극 대응해줄 것을 주문했다. 또 투자확대와 일자리 창출 등에 적극 나설 것을 다짐했다.
22일 오후 광주상공회의소(회장 박흥석) 대회의실에서 손경식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등 전국 71개 상의회장과 강운태 광주시장, 박준영 전남도지사, 국회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2013 전국상공회의소 회장 회의'에서 회장단은 ▲투자활성화를 위한 규제개혁 지속추진 ▲엔저현상 적극 대응 ▲기업 활력을 살릴 수 있는 조세환경 조성 ▲과도한 노동·환경 규제 완화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정부에 요구했다.
또 투자확대와 일자리창출, 창조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전국 상공인들이 적극 앞장서기로 결의했다. 회장단은 경기회복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경제계의 의지를 담은 '투자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전국상의 회장단 공동 발표문'을 채택했다.
광주상의 관계자는 "이번 투자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전국상공회의소 회장단 공동발표문을 통해 수도권에 비해 열악한 지역경제에 활력을 제공하고 국내외의 투자유치 촉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광주상의는 중점 추진하고 있는 주요사업에 대한 홍보를 통해 지역종합경제단체로서 지역경제 발전과 회원상호간의 교류 및 협력을 위한 사업을 활발히 전개하겠다는 미래비젼을 제시했다.
전국상의 회장 회의 광주개최는 지난 1995년 이후 18년 만으로 2013 세계한상대회, 유네스코 세계기록 유산 자문회의 개최, 2015년 하계유니버시아드 대회 유치 등을 통해 광주의 위상이 대내외적으로 높아지고 있는 시점이어서 더욱 의미가 크다.
박흥석 광주상의 회장은 "서남권의 거점도시 광주에서 18년 만에 전국상공회의소 회장 회의가 열려 더욱 뜻깊다"면서 "이번 회의가 글로벌 위기극복과 경제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광주가 수출주도형 생산도시에서 첨단과학과 문화예술이 함께 어우러지는 창조도시 희망찬 도시, 첨단과학 산업도시로 재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전국 71개 상공회의소 회장들은 전국상의 회장 회의에 앞서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장에서 미국, 유럽정원을 관람했다.
hs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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