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 정책대학원 '중독재활복지학과' 신설

중독재활복지학과는 중독자들의 재활을 돕는 전문인력을 양성하며 기존의 사회복지학과와 차별화한 커리큘럼으로 운영한다.

산학연계교육 시스템과 차별화된 학제적 연구, 철저한 실습프로그램 개발로 지식과 기술을 겸비한 임상사회 중독재활전문 실천가를 양성해 클라이언트의 사회복귀 성취감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중독재활복지학과'는 2013학년도 후기에 20여명을 모집하며 주 2일 야간 강의로 진행한다. 원서 교부 및 접수는 27일부터 6월21일까지이며 학위논문 과정(4학기제, 2년)과 학위논문 면제과정(5학기제, 2년 6개월)으로 나눠 운영한다.

조선대는 행정복지학부와 약학과, 간호학과, 상담심리학부, 경찰행정학과 교수를 포함한 다학제적 교수진을 구성할 방침이다.

중독학총론, 중독예방론, 약물학, 약물중독론, 알코올중독론, 중독상담론, 마약예방론, 인체생물학및실습, 재활치료프로그램 등 20여 개의 과목을 개설한다. 과정을 마치면 중독전문가 자격증과 사회복지사 2급 자격증(시험 합격시 1급)을 취득할 수 있다.

김용섭 책임교수(행정복지학부)는 "국가적으로 중독문제가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고 있지만 전국적으로 중독 관련 학과는 몇 군데에 불과해 졸업생이 다양한 분야에 진출할 수 있다"며 "미국, 유럽에서는 중독관련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대학에서 임상사회복지가 활성화돼 있고 전문자격증도 다양한 만큼 우리나라도 전망이 밝다"고 말했다.

nofat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