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갯벌硏, 신안수협과 자원회복 업무협약

이번 협약은 전남이 비교 우위에 있는 연안 갯벌자원을 보호하고 자원량 증대를 위해 양 기관이 상호 협력함으로써 지역 수산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에 따라 센터는 전남의 대표적 수산자원인 갯벌낙지의 자원 회복을 위해 육상 수조에서 종묘생산 시험연구를 추진하고 신안군수협은 종묘 생산을 위한 어미낙지 1000마리를 확보해 지원한다. 갯벌낙지는 2009년 7013톤에 이르던 생산량이 2012년 5799톤으로 17%가 줄었다.

양 기관은 또 서해안 지역 대표 고급어종인 민어 수정란 방류사업, 자원량이 지속적으로 감소(2009년 4285톤·2012년 3415톤 20% 감)하는 주꾸미 종묘 생산에도 나선다. 민어 수정란 방류사업은 수협에서 참여 어선 어업인을 추천하고 국제갯벌연구센터와 무안·신안 인근 종묘 생산 어업인이 자율적으로 참여키로 했다.

최연수 전남도해양수산과학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한 연안 갯벌자원 회복 노력은 우리 도 연안의 주요 갯벌자원의 자원량 증대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어업인의 소득 증대로 이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hski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