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디자인센터, 디자인나눔 프로젝트 '호응'

광주디자인센터가 디자인 재능기부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관심을 모으고 있다.
(재)광주디자인센터(원장 장상근)는 21일 협성대학교 시각디자인학과와 공동으로 지역 영세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디자인 재능기부 프로젝트'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디자인 전공 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영세한 지역 중소기업의 디자인 개선을 지원하는 디자인 재능기부를 위한 것이다. 이를 위해 디자인센터와 협성대측은 지난 2월 상호 협약을 체결하고 서남권 산업단지 중소기업 디자인지원사업을 통해 디자인 관련 애로를 호소한 기업 가운데 형편이 어려운 업체를 대상으로 디자인 지원에 나섰다.
프로젝트에 참여한 협성대 시각디자인과 장지수(23·여)씨 등 37명은 전남 화순의 이화식품 등 광주․전남지역 32개 업체를 대상으로 제품 라벨․포장․홍보물 디자인과 홈페이지 등을 개선했다.
센터는 23일 이번 디자인 재능기부에 참여한 학생 37명을 초청해 디자인 재능기부 결과보고회와 함께 참여 학생들의 사회활동에 대한 감사장을 전달하고 노고를 격려할 예정이다.
장상근 원장은 "이번 디자인 재능기부 프로젝트를 계기로 지역의 디자인 관련 대학 및 협회단체 등과 함께 디자인 나눔 등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센터는 지난 2일 광주 북구 평생학습문화센터 2층에서 광주 북구청과 공동으로 사회적기업 및 협동조합, 마을기업을 대상으로 디자인경영 교육 및 컨설팅을 진행했다.
이 교육은 광주 북구청과 공동으로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을 대상으로 시장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예비사회적기업인 ㈜보람 등 60여개 업체에서 100여명이 참석한 이날 교육은 디자인의 중요성과 가치교육(광주대 김용모 교수), 사회적기업의 디자인 활용방안과 현장 컨설팅 등으로 이어졌다.
hs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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