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강환경청, 폐수 무단방류 등 업체 13곳 적발
영산강환경청은 8일부터 14일까지 광주지방검찰청과 함께 환경관리 취약지역 특별 단속을 실시했다.
단속 결과 ▲가축분뇨 및 폐수·하수 무단방류 업체 6개소 ▲비산먼지 발생 억제시설 미설치 4개소 ▲폐기물 처리기준 위반 2개소 ▲공공하수도 유지·관리기준 위반 1개소 등이 적발됐다.
전북 고창군 한 목장의 경우 가축분뇨 처리시설 용량을 늘리지 않아 가축분뇨 300여톤을 인근 농지에 무단 배출한 것으로 드러났다.
광주시 광산구 첨단산업단지 한 건축물 신축현장에서는 토사 운반차량 출입구에 세륜시설을 설치하지 않아 주변 상가와 도로변에 토사를 유출시켰다.
영산강환경청은 위반시설 5개소는 관할 지자체에 행정처분을 의뢰했다. 8개소에 대해서는 사법조치 의뢰하는 한편 상습·고의 사범은 엄중조치할 계획이다.
환경청 관계자는 "주요 하천에 대한 수질측정망 운영결과와 환경오염으로 인한 지역 주민들의 생활 불편 사항을 상시 모니터링 하고 있다"며 "환경오염 행위를 발견하면 영산강유역환경청 환경감시단((062)410-5138~40) 또는 국번없이 128로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ann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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