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자연사박물관, 희귀동식물 사진전

전남 목포자연사박물관은 이달 말까지 박물관 1층 로비에서 '희귀동식물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사진전에는 국립생물자원관에서 대여한 작품 40점과 목포지역 자연환경 사진자료 40점 등 총 80점을 전시한다.
국립생물자원관에서 대여한 작품은 '생물학자의 눈에 비친 고귀한 생명'이란 주제로 붉은박쥐·독수리·저어새, 애기송이풀 등 우리나라의 멸종위기 동식물을 선보인다.
목포지역 자연환경 사진자료는 '생명의 땅, 전라남도'를 주제로 유달산에 자생하고 있는 희귀식물인 지네발란과 왕자귀나무, 허사도와 맥도에서 확인된 생흔화석과 식물화석, 남항 일대에 찾아오는 철새인 큰뒷부리도요 등 다양하고 희귀한 생물자료로 구성한다.
자연사박물관 관계자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과 함께 희귀 동식물 사진전을 관람하면서 우리 땅 우리 생물에 대한 사랑과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전은 전남도가 후원하고 국립생물자원관, 다도해해상 국립공원서부사무소, 새와 생명의 터, 목포자연사박물관이 공동으로 주관한다.
nofat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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