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다목적체육관 개관…장애인 편의시설 '확충'

전남 목포시는 지난 18일 목포국제축구센터 내에 목포다목적체육관 개관식을 열었다/사진제공=목포시© News1
전남 목포시는 지난 18일 목포국제축구센터 내에 목포다목적체육관 개관식을 열었다/사진제공=목포시© News1

전남 목포시는 목포국제축구센터 내에 목포다목적체육관을 개관했다고 20일 밝혔다.

다목적체육관은 지하 1층, 지상 2층에 전체면적 4364㎡, 1400석 규모로 시민 여가와 체육동호인들의 활동을 위해 70억원을 투자해 건립했다.

이 체육관은 장애인이 사용하기에 불편함이 없도록 체육관 출입구부터 점자 블록과 청각 안내시스템, 엘리베이터, 장애인 전용화장실과 샤워실을 갖췄다. 장애인이 휠체어를 타고 관람할 수 있도록 2층에 장애인 전용좌석도 마련했다.

다목적체육관은 시민 누구나 주·야, 우천 시를 막론하고 배드민턴을 비롯해 배구·농구·핸드볼·탁구 등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다.

시는 목포다목적체육관 개관식에 맞춰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다목적체육관을 비롯한 3개소에서 제19회 목포시연합회장기 배드민턴 대회를 개최했다.

이 행사에는 전남 22개 시군 배드민턴 동호회 선수, 가족 등 2500여명이 참석해 개관식 겸 배드민턴 대회 개회식을 가졌다.

정종득 목포시장은 "목포다목적체육관은 장애인 편의시설 확보에 주안점을 둔 시설로 장애인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최적의 공간이 될 것"이라며 "목포국제축구센터, 목포체육관 등과 연계하여 각종 전국대회를 유치, 스포츠 마케팅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역점을 두겠다"고 말했다.

nofat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