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정원박람회] 개장 한달, 흥행대박 '예고'

30일 관람객 128만명, 최대 700만 달할듯

2013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 전경.2013.05.20© News1 서순규기자

개장 한달을 맞은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가 관람객 120만명으로 당초 목표를 초과달성하며 흥행대박을 예고했다.

20일 조직위는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가 지난달 20일부터 이달 19일까지 개장 한달동안 누적 관람객 128만여명이 입장했다"며 "당초 개장 한달동안 목표치인 68만명 보다 88.2% 초과달성 했다"고 밝혔다.

조직위는 10월20일까지 184일 동안 5기로 나누어 관람객 400만명 입장을 목표로 계획을 수립했다.

개장 초기인 1기 4월20일~5월19일(30일) 한달 동안 68만명, 2기 5월20일~ 6월 19일(31일)까지 40만명, 3기 6월20일~ 8월20일(62일)까지 64만명, 4기 8월21일~ 9월13일(24일)까지 56만명, 5기 9월14일~10월20일(37일)까지 172만명 입장을 계획했다.

하지만 순천정원박람회는 개장 14일째 관람객 50만 명을 넘어서더니 개장 26일째인 15일, 누적 관람객 100만 명을 훌쩍 넘겼다.

개장 한달 동안의 관람객 입장현황 분석자료에 따르면 평일17일동안 관람객 63만 3549명, 휴일 8일동안 64만 8300여명이 입장해 누적 관람객 128만명을 넘어서며 각종 목표치를 초과달성했다.

조직위는 평일 2만 2500명, 휴일 3만1500명, 1일 최대관람객 8만명을 예상했으나 현재 평일 3만3345명, 휴일 5만8936여명, 하루 최대관람객 9만 6822명이 입장해, 평일엔 1만명, 휴일엔 2만여명이 초과 입장한 셈이다.

더구나 100만 관람객을 기준으로 관람객의 92.2%가 유료 입장객이어서 이 수치의 가치가 높게 평가되고 있다.

따라서 여름철 혹서기와 우수기를 감안한다 해도 이같은 수치를 바탕으로 184일동안 환산하면 최소 550만~ 최대 관람객 700만명 달성이 예상되고 있어 목표치 상향조정 목소리도 높다.

정원박람회 입장료는 시민권 6만원, 1일 입장료 어른 1만6000원, 어린이 8000원, 이틀 연속 입장할 수 있는 '2일권'은 어른 2만4000원, 어린이 1만2000원이다.

박람회 입장권을 제시하면 낙안읍성, 뿌리깊은나무박물관, 드라마촬영장, 자연휴양림 등을 무료 입장할 수 있고 선암사와 송광사는 50% 할인한다.

'2013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는 순천시 풍덕, 오천동, 순천만 일원 111만2000㎡의 공간에서 지난달 20일부터 10월 20일까지 184일 동안 '지구의 정원 순천만'을 주제로 열린다.

s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