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순환형 임대주택’ 건립사업 가속도 전망
대전시는 10일 동구 인동과 성남동, 중구 오류동 지역 순환형 임대주택 설계 공모에 대한 심사위원회를 열어 컨소시엄 포함 3개 업체를 최종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인동지역은 (주)시명건축(대표 안희상), 성남동은 전원건축(대표 박순오), 오류동은 (주)신화건축(대표 최재인)과 (주)한빛건축(대표 민승열) 등이 각각 선정됐다.
선정작들은 주위 경관에 잘 어울려 건축물의 품격을 높이는 디자인이 적용됐으며, 입주자들의 생활편의를 극대화했다는 것이 심사위원들의 평이다.
또 ‘장애물 없는 건축물(Barrier Free)' 인증을 받기 위해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을 출입문과 가장 가까운 곳에 설치하고, 동별 출입구 접근 시 완만한 경사로 설치와 화장실 등 각종 시설 이용 시 휠체어 접근이 쉽도록 배치했다.
시는 국‧시비 등 478억 원을 들여 오는 9월경 실시설계를 마치고 연말까지 보상과 공사를 발주해 2014년 10월께 완공할 계획이다.
순환형 임대주택은 도시재생사업 등 각종 개발 사업으로 주택이 철거된 세입자나 기초생활수급자등 저소득 주민이 임시로 거주할 수 있도록 공급하는 것이다. 대전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평균 면적 41.32㎡인 1~2인 가구를 인동지역에 230가구, 성남동 90가구, 오류동 179가구 등 총 499가구를 건립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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