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일종 "태안 송현1리 거점개발사업 선정…국비 33억 확보"
총 47억 투입해 정주여건 개선…“주민 체감 성과 내도록 지원”
- 김태완 기자
(태안=뉴스1) 김태완 기자 = 국민의힘 성일종(충남 서산·태안) 국회의원은 9일 “태안군 소원면 송현1리가 2027년도 어촌분야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권역단위 거점개발 공모사업 신규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어촌분야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은 해양수산부가 어촌 소득 기반과 생활 여건을 함께 개선하기 위해 추진하는 주민 참여형 지역개발사업이다. 권역별 특성을 반영해 생활기반시설을 확충하고 지역 자원을 활용한 소득사업을 발굴해 어촌의 지속가능한 발전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번 선정으로 송현1리에는 향후 5년간 국비 33억 원, 지방비 14억 원으로 총 47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사업비는 △주민 생활 편의시설 확충 △어촌 정주여건 개선 △지역 자원을 활용한 어업인 소득원 발굴 △공동체 활성화 사업 등에 활용될 계획이다.
송현1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생활환경 개선에 더해 어촌 고령화와 인구감소에 대응할 수 있는 지역 활력 기반을 마련하게 될 전망이다. 특히 어촌 주민들이 직접 사업 구상과 운영 과정에 참여하는 만큼,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다목적센터, 친환경 발전시설 등 지역 실정에 맞는 기반 조성이 함께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성일종 의원은 “송현1리의 이번 공모 선정은 태안 어촌의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지역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는 터닝 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국비가 투입되는 만큼 사업이 주민들께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추진되는 것이 중요하다”며 “새로 출범하는 태안군과 함께 송현1리 맞춤 계획 수립부터 예산 집행까지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끝까지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역에서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장기간 제기돼 온 생활편의시설 확충 요구가 본격적으로 반영될 수 있게 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주민들은 사업 추진을 통해 마을 발전의 전기를 마련하고 지역 균형발전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cosbank34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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