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 AI대학 비전선포식 개최…미래 인재 육성 비전 제시

세계적 AI 석학 자문단 참여
이광형 총장 “AI가 미래 변화 핵심 동력”

KAIST AI대학 비전선포식 포스터. (KAIST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2026.5.31/뉴스1

(대전=뉴스1) 이동원 기자 = KAIST는 1일 학술문화관 5층 정근모컨퍼런스홀에서 ‘KAIST AI대학 비전선포식’을 열고 AI 시대 핵심 인재 양성, 교육·연구 혁신, 산업 협력 및 책임 있는 AI 생태계 구축 비전을 발표했다.

이광형 총장은 환영사에서 AI가 과학기술과 산업, 사회 변화를 주도하는 핵심 동력임을 강조하며 KAIST AI대학의 글로벌 협력과 인재 양성에 적극 지원할 뜻을 밝혔다.

배경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기조강연에서 국가 AI 인재 양성 정책과 교육 혁신 방향을 제시했다.

윤국진 AI대학장은 ‘KAIST AI대학의 비전과 혁신 방향’을 주제로 AI 핵심 기술 연구 인재와 융합 인재 양성, 모델·알고리즘·시스템·인프라·도메인 통합 교육, 미래 사회 설계와 책임 있는 AI 교육체계 구축 계획을 발표했다.

KAIST AI대학은 2026학년도 봄학기부터 정식 출범해 AI컴퓨팅, AI시스템, AX, AI미래 4개 학과를 운영한다. 각 학과는 전임·겸임교원을 확보하고 교육과정 운영과 학생 지도, 학사 행정을 체계적으로 수행한다.

비전선포식 당일 ‘KAIST AI대학 자문단’ 위촉식도 진행됐다. 몬트리올대 요슈아 벤지오 교수, 뉴욕대 조경현 교수를 비롯한 세계적 AI 석학과 국내 주요 AI·ICT 기업 및 연구기관 대표들이 자문단에 참여해 전략적 조언을 지원한다.

특별 세션 ‘AI 시대의 새로운 교육·연구 문법’에서는 학부생 대표들이 직접 미래 교육 방향을 제안하고 대학장, 자문단, 학생이 함께 패널 토론에 참여하며 혁신 교육 공감대를 끌어냈다.

윤국진 AI대학장은 “단순한 AI 기술 교육을 넘어 인간의 지적 역량을 확장하고 미래를 설계하는 교육·연구 플랫폼으로 성장할 것”이라며 “세계적 수준의 AI 인재 양성, 도전적 연구, 산업 및 사회 문제 해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newskija@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