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 자동차부품 공장서 불 대응 1단계…초진 시간 걸릴 듯(종합)
직원 6명 대피·2명 연기흡입 경상
플라스틱 재질 가연물로 진화 어려움
- 최형욱 기자
(서산=뉴스1) 최형욱 기자 = 충남 서산의 한 자동차부품 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 당국이 대응 1단계를 발령, 진화 중이다.
24일 충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54분께 서산 음암면의 한 자동차 범퍼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났다.
소방 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 진화 인력 212명과 소방차 40대를 투입해 진화 중이다.
화재 당시 공장 내부 직원 6명이 모두 대피했으며, 이 중 40대 남성 등 2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에 옮겨졌으나 큰 부상은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연소 확대는 저지됐으나 내부에 있던 다량의 플라스틱 재질의 가연물이 불에 타 초진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불이 난 공장은 4만8307㎡ 규모 부지에 7개 동을 운영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진화를 완료하는대로 정확한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다.
연기가 치솟으면서 서산시는 한 때 긴급재난문자를 보내고 "인근 주민은 먼 곳으로 이동하고 차량은 우회해달라"고 당부했다.
choi409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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