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TP-한국지능형사물인터넷협회, 기업 AIoT 성장 지원 ‘맞손’
기술 고도화와 실증 기반 구축 지원
- 박종명 기자
(대전=뉴스1) 박종명 기자 = 대전테크노파크는 지난 26일 코엑스에서 열린 ‘2025 AIoT 국제전시회’에서 한국지능형사물인터넷협회와 AIoT 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기업 성장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대전 기업지원 프로그램 공동 추진 △실증사업 및 테스트베드 활용 지원 △실무형 교육과정 개발 및 정보교류 활동 확대 △AIoT 산업 정책 제안·공모사업 공동기획 및 산업 네트워크 구축 △데이터 수집·공유·활용 및 표준화 기반 강화 등에 긴밀히 협력할 계획이다.
김우연 대전TP 원장은 “AIoT는 디지털혁신의 핵심 기반이자 무한한 시장 확장성을 지닌 기술로 지역산업의 미래를 여는 중요한 분야”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대전 기업의 AIoT 혁신 역량이 한층 강화되고 실증 기반 확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협약에 앞서 김우연 대전TP 원장은 전시회에 참가한 △슈어데이터랩㈜ △㈜에프에스 △이현정보기술㈜ △㈜파이칩스 등 대전 AIoT 기업 4개사의 전시부스를 방문해 기술 전시 현황과 사업 추진 현황을 살피고, 맞춤형 지원을 위한 현장 의견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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