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KAIST·충남대 등 의과학 융복합 인재 양성 협약
바이오 고급 연구인력 양성 기반 구축
- 박종명 기자
(대전=뉴스1) 박종명 기자 = 대전시는 7일 시청 10층 응접실에서 KAIST, 충남대학교, (사)바이오헬스케어협회와 의과학 융복합 인재양성 및 공동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대전이 보유한 풍부한 바이오·의과학 연구 인프라와 우수한 교육·산학 연계 역량을 바탕으로 임상과 기초연구를 융합한 의사과학자(Physician Scientist) 및 의과학 분야 고급 연구인력 양성체계 구축을 위해 맺었다.
시는 협약을 통해 KAIST의 첨단 연구 역량, 충남대의 의학 및 임상 기반, 바이오헬스케어협회의 산업계 네트워크, 대전시의 행정 지원을 결합해 교육-연구-산업-정책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지역 혁신 모델을 구현할 계획이다.
이장우 시장은 “대전은 과학기술과 의료, 산업이 조화를 이루는 대한민국 대표 바이오도시"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연구와 임상이 결합된 고급 인재 양성의 중심지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cmpark60@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