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 DJU팀 ‘아세안 아츠 페스티벌’ 2년 연속 2등 차지
- 박찬수 기자

(대전ㆍ충남=뉴스1) 박찬수 기자 = 대전대학교 재학생과 졸업생으로 구성된 DJU팀이 ‘제8회 아세안 아츠 페스티벌’에서 작년에 이어 2등을 차지했다.
4일 대전대에 따르면 최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일본, 중국, 필리핀, 베트남 등 11개국 12개 팀이 참가했다.
DJU팀은 ‘나 그리고 우리’라는 주제로 한국 전통 춤부터 최근 유행하고 있는 ‘K-POP 데몬 헌터스’까지 다양하고도 개성적인 안무로 2000여 명의 관객들에 호응을 받았다.
김상열 교수(대전대 혜화리버럴아츠칼리지)는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이 변화를 추구하는 도전 정신, 그리고 동작 하나하나에 열정을 다하는 모습이 바로 한국의 진정한 문화 경쟁력임을 보여준 대회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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