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 국립세종수목원과 '우리 문화의 숨결' 특별전시
- 박찬수 기자

(대전ㆍ충남=뉴스1) 박찬수 기자 = 조달청은 국립세종수목원, (사)정부조달문화상품협회와 함께 14일부터 26일까지 국립세종수목원 분재문화관에서 정부조달 문화상품 전시, 전통문화 체험 등을 즐길 수 있는 ‘우리 문화의 숨결’ 특별전시를 개최한다.
‘우리 문화의 숨결’ 정부조달 문화상품 특별전시에는 △전통 붓 곽종민, △ 왕을 위한 차도구 권순조, △ 조선조가구 김군선, △ 민화 김정원, △ 해금 류충선, △ 실크스카프 황윤희 등 6인의 작가가 참여하여 목공예, 섬유공예 등 다양한 분야의 정부조달 문화상품 30여 점을 전시한다.
17일에는 우리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원데이클래스’도 함께 운영한다. 국립세종수목원 관람객 총 200명을 대상으로 민화그리기, 혁필화 체험 등이 무료로 진행된다.
강성민 조달청 구매사업국장은 “이번 특별전이 정부조달 문화상품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우리 전통문화를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우수한 전통 문화상품의 대중화에 앞장서고, 판로 확대를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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