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서울 송정초서 모내기 행사
‘쌀 한톨의 고마움을 느껴요’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모내기 행사는 도가 3농혁신 30대 중점사업으로 추진 중인 ‘도심 속의 학교 논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도와 서산시, 충남친환경농업인연합회 주관으로 열렸다.
송정초 전교생과 학부모 등 1000여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에는 벼의 연중 생장과정을 관찰하고 관리할 수 있는 고무화분을 이용한 작은 논을 만들어 학생들이 직접 모를 심어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심은 모는 초등학교 학생들과 친환경농업마을 농부들이 함께 관리하며, 가을에는 벼베기, 탈곡체험, 떡메치기 등 추수행사도 열릴 예정이다.
또 벼가 자라는 사이에 송정초등학교 학생들은 자매결연한 마을을 방문, 현장 체험학습도 할 수 있다.
도는 도심속 학교 논 만들기 사업을 통해 친환경농업 단체(마을)와 도시학교가 탄탄한 상생협력 관계를 맺는 것은 물론, 학교급식 판로확보에 도움을 주는 도농상생 발전을 기대하고 있다.
김시형 도 친환경농산과장은 “도시학교와 농촌마을이 하나 되는 도농상생 협력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도농교류 활성화에 더욱더 힘써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서울 송정초를 비롯해 6월말까지 100개교(서울64, 충남·대전36)를 대상으로 학교 생태학습장을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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