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민선5기 3년 '2016 전국체전 유치' 최대 성과

충남 아산시가 민선5기 들어 거둔 성과 중 첫 번째는 2016년 전국체육대회 유치가 꼽혔다.
풀어야 할 최우선 과제로는 종합병원 유치 등 의료서비스 체계와 대중교통체계 개선이 제시됐다.
시는 19일 시청 상황실에서 민선5기 3주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3년간 변화된 주요 지표를 설명했다.
이날 시는 민선5기 3년간 2016 전국체전 유치와 시민 숙원사업인 시외버스복합터미널 신축, 전국 최초 마중교통체계 시범운영, 국내 최초 온천의학연구소 설립 등 온천의료·관광산업 활성화, 광역친환경농업단지 지정 등 농업경쟁력 강화를 핵심 성과로 선정했다.
복기왕 시장은 전국체전과 관련, “3만여명이 참가하는 대규모 행사로 2607억원의 생산유발 효과와 2000여명의 고용창출이 기대된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시는 3년간 행정분야 30건, 교육분야 27건 등 총 190건의 신규 시책을 펼쳤다고 밝혔다.
시는 행정분야에서 아산시콜센터 운영을, 교육분야에서 충남 최초 교육도시과 신설과 친환경 무상급식 지원을 각각 역점 신규 시책으로 꼽았다.
시콜센터는 하루 평균 700콜을 처리하고 있으며 시민 만족도 96%를 보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복 시장은 “민선 5기 들어 무상급식이 추진돼 현재 시내 모든 초등학교와 읍·면 중학교 2만2000여명이 친환경 무상급식을 받고 있다”고 부연했다.
시는 복지분야는 행복드림센터 7개소 운영(기부업체 231개소, 이용자 1427명)을, 문화관광체육분야는 2013 대한민국온천대축제 개최지 선정을, 경제산업·도시개발분야는 충남 최초 산학관 전문가 투자유치위원회 출범, 서해선철도 인주역사 신설 확정 등을 신규 사업 성과로 소개했다.
친환경·농업분야는 주민참여형 실개천 살리기 사업추진(도량 수생생태계 복원 20개소)과 친환경 맑은쌀단지 육성(100㏊)을 언급했다.
시는 최우선 해결과제로는 ▲인구 30만 자족도시 조성을 위한 비전 마련 ▲의료서비스체계 개선(종합병원·노인전문요양병원 유치) ▲대중교통체계 개선 ▲중앙도서관 건립 ▲문예회관 건립 등을 설정했다.
복 시장은 “최근 3년간 아산은 도시규모는 확대됐지만, 수도권 규제 완화와 세종시·내포신도시 출범에 따른 주변도시와의 경쟁 심화, 민선4기 대형사업 마무리 등 재정운용에 어려움이 있었다”면서 “2016 전국체전을 시민이 함께 유치했듯이 앞으로도 시민과의 소통과 현장중심 행정을 위해 온 힘을 쏟겠다”고 강조했다.
eruc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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