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맞춤형 노인복지정책' 눈길

청양군 비봉면 할머니들이 학력인증과정 수업을 받고 있다.© News1
충남 청양군이 급속한 고령화 시대에 대응한 맞춤형 노인복지정책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군은 26일 노인의 안정적인 생계 지원을 위해 보다 많은 일자리를 창출,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노인일자리사업 확대를 위해 1회 추경에 군비 1억 4000여만원을 추가 편성하는 등 올해 총사업비 10억여원을 투입했다.
이를 통해 80명을 증원한 550여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사업기간도 3~11월로 전년대비 2개월 연장했다.
노인들은 거동불편노인돌봄, 스쿨존교통지킴이 등 다양한 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특히 농약빈병수거단 사업으로 거리와 논에 방치된 농약 및 쓰레기를 수거하고 있다.
아울러 노인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노인돌봄기본서비스 관리가 필요한 600여명의 독거노인을 돌보미가 주1회 이상 방문해 안전을 확인하고 있다.
중점관리가 필요한 50명의 독거노인에게는 5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자, 응급호출 및 화재감지 장비를 설치 위급상황 발생 시 자동으로 소방서에 신고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 중이다.
군 관계자는 "취약노인의 안전망 구축 및 다양한 일자리를 창출하는 노인복지정책을 지속 발굴해 어르신 누구나 살고 싶어하는 행복한 청양군이 될 수 있도록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노인여가시설 확충을 위해 지난 3월부터 청양읍 읍내리 188-5번지에 40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노인종합복지관(연면적 1959.92㎡,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을 건축 중이다.
이 곳에는 경로식당과 각종 프로그램실, 강당, 취미공간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chojo7112 @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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