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마라톤대회, 홍성·예산 일원서 개최

매년 가을 이봉주 보스턴마라톤 제패를 기념해 열리던 홍성마라톤 대회는 올해 충남도청의 내포 신도시 이전을 기념해 규모가 확대되고 개최 시기도 앞당겨졌다.

이날 대회는 최근 대한육상경기연맹의 공인을 받은 풀코스를 비롯해 하프코스, 10㎞, 5㎞ 구간으로 나눠 진행됐다.

전국에서 찾아온 4000여명의 참가자들은 충남도청 잔디광장을 출발해 봉신교(5㎞ 반환), 홍성여고사거리(10㎞ 반환), 풍농주유소(하프 반환), 덕산5거리를 거쳐 충남도청 잔디광장을 도착하는 코스를 달리며 싱그러운 초여름 자연을 만끽했다.

특히 이날 코스는 내포신도시 및 도청소재지인 홍성군과 예산군이 모두 포함돼 도민 모두가 화합하는 자리로도 손색이 없었다는 평가다.

안희정 충남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대회가 열리는 내포신도시는 지속가능한 충남의 행복을 실현하는 전진기지”라며 “여러분들이 달리면서 내뿜는 열기가 내포의 새로운 희망과 활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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