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 하반기 창업비자 도입…고용창출 확산 도모
중기청에 따르면 지난 24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외국인 기술창업 촉진방안'을 외국인정책위원회(위원장 국무총리)에 보고했다.
이번에 신설되는 한국형 '창업비자'는 미국, 캐나다 등 주요 선진국에서 마련 중인 ‘스타트-업 비자’ 제도를 국내 실정에 맞게 도입한 것이다.
이번 신설은 현재 벤처기업을 준비하는 외국인에게 비자발급을 허용하였지만 활용실적이 극히 저조한데 따른 것이다.
창업 후 벤처기업 확인에 소요되는 평균기간은 4년10개월로 외국인이 창업해 벤처기업 비자를 받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현행 ‘영주비자’ 발급대상에 창업비자 소지자를 포함하는 방안으로 추진된다.
중기청은 해외 우수인재 국내 유치 등을 위해 앞으로 '코리아 벤처창업센터'를 설립·운영할 계획이다.
우선 하반기 중 IT, 모바일 등 창조경제 핵심인재의 메카인 실리콘밸리에 이를 설치하는데 이어 유럽·아시아 국가로 점차 확대할 방침이다.
중기청 관계자는 "창업비자가 활성화될 경우 한국시장에 매력을 느끼는 외국인(유학생)의 기술창업이 늘어나 고용창출 확산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pcs4200@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