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자운초 "미국 ROTC 대학생들에게 영어 배워요"

대전자운초는 21일~7월 19일 육군교육사령부의 교육기부를 통한 방과후 영어캠프를 운영한다.
유성구 외곽 자운대 군사지역에 위치한 자운초는 학생들이 모두 군인 자녀로 구성돼 있다.
24일 자운초에 따르면 이번 영어캠프에는 총 30명의 미국 ROTC 대학생들이 투입된다. 3주씩 3기에 걸쳐 1~6학년 학생 130여명이 모두 참여한다.
한 교실에 5명의 대학생들이 방과후 시간을 이용해 10명씩 학생을 맡아 가르칠 예정이다.
박환익 교장은 "외국어 습득을 위해서는 실제적인 상황, 다양한 생산의 기회 등의 조건이 필요한데 이번 영어캠프는 이에 적합할 것으로 보인다"며 "국제 문화를 이해하는 데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자운초는 외국인 학생으로 구성된 온누리반 학생들과 함께 다문화 체험학습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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