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 사회적 약자 지원 강화…‘손톱 밑 가시’ 제거 본격화

또 지식 재산의 조속한 권리화를 위해 심사처리 기간을 2015년까지 지속 단축한다고 덧붙였다.

이같은 조치는 특허청이 창조경제 활성화와 국민편의 제고를 위해 수립한 고객서비스 종합 추진 계획에 따른 것이다.

특허청은 3개월에 걸쳐 각 부서별로 국민 요구를 반영하기 위한 서비스 개선 과제 발굴 작업을 펼쳤다.

작업 결과는 기업의 지재권 담당자·변리사·특허정보 전문가 등 외부 전문가가 참여하는 민원제도개선협의회를 통해 최종 확정됐다.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맞춤형 신기술 교육, 심사파트장의 품질 관리 역할 강화 및 국제적 심사 공조 강화 등에 초점이 맞춰졌다.

특히 수요자 입장에서 근본적인 민원발생을 예방하는 특허고객의 ‘손톱 밑 가시 제거’ 계획도 포함돼 있다.

구체적으로 보면 안전행정부와 협의, 이사 등으로 주소 정보가 변경되면 특허청의 관련 주소정보를 자동으로 변경해주는 서비스를 도입할 계획이다.

행정기관 간 분산된 주소정보 관리체계로 인해 특허권자가 적기에 안내를 못 받아 권리가 소멸되는 불편을 없애기 위한 조치다.

특허청 관계자는 "체감할 수 있는 특허행정 개선을 위해 현장 위주로 국민과 소통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pcs420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