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연, 중소·벤처기업 인큐베이터 ‘원자력성과확산관’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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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원자력연구원은 중소·벤처기업 창업 지원 강화를 위한 ‘원자력성과확산관’을 21일 개관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민병주 국회의원, 미래창조과학부 문해주 우주원자력정책관, 기초기술연구회 김건 이사장,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이재구 이사장, 대덕기술사업화포럼 이원묵 회장, 한국창업보육협회 계형산 부회장, 대덕이노폴리스벤처협회 이승완 회장 등이 참석했다.

연구원 내 지하 1층, 지상 4층(연면적 4704㎡) 규모의 확산관은 기술창업동과 기술지원동으로 이뤄졌다.

현재 기술창업동에는 한국광학기계(주), 한국원자로감시기술(주), (주)휴비스, (주)알티엑스 등 4개 원자력 벤처기업이 입주했으며, 향후 최대 10개의 기업이 들어와원자력연으로부터 기술 및 경영 자문 서비스를 받아 기업 역량을 키워나가게 된다.

기술지원동에는 원자력 관련 국제협력 기관과 협회가 입주, 원자력 연구 성과의 국내외 확산 촉진을 위한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원자력연은 이번 확산관 개관을 시작으로 출연연으로써 국정과제인 ‘창조경제’에 부합하는 창업보육 활동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정연호 원장은 이날 환영사에서 “중소 벤처 기업에 단순히 공간과 시설을 제공하는 것을 넘어서 연구원이 보유한 기술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경영을 자문함으로써 기업들이 건강하게 자라나 지역경제와 국가경제를 떠받치는 기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원자력연은 벤처기업의 조기정착을 돕기 위한 ‘대덕 제2원자력 밸리’(대전 유성구 화암동, 약 4만 9000㎡) 부지를 조성 중이다. 원자력연은 1990년대 말부터 창업보육센터를 운영, 46개의 벤처기업을 육성해 왔고 2002년에는 ‘대덕 제1원자력 밸리’를 조성해 연구원이 보육한 7개의 벤처기업이 산업현장에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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