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서산 천수만 찾은 '나그네새' 장다리물떼새

‘나그네새’로 불리는 장다리물떼새가 충남 서산 천수만 일원에서 먹이를 찾고 있다.
19일 서산시에 따르면 최근 장다리물떼새 30여마리가 천수만 일원 간월호 상류에서 관찰되고 있다.
몸길이 48~51㎝의 장다리물떼새는 검은색 윗면과 흰색 아랫면이 대비되고 붉은색 긴 다리를 가져 다른 새와 구별하기 쉬우며 주로 습지나 간척지에서 곤충이나 작은 물고기를 먹고 산다.
우리나라에는 드물게 찾아오는 ‘길 잃은 새’였으나 1997년 천수만에서 처음 번식이 확인된 이후 해안과 습지에서 종종 발견되고 있다.
eruc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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