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연, 노로바이러스 등 '생물학적 환경재난' 연구 강화한다
25일 광주 보건환경연구원과 MOU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이 광주 보건환경연구원과 MOU를 체결, 노로바이러스와 같은 생물학적 환경재난에 대한 연구를 강화한다.
기초연은 25일 대덕본원에서 보건환경연구원과 ‘바이러스 재난과학 연구협력 및 국가 과학기술 진흥·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재단분석과학연구단을 설치, 국가적 재난대응체제 구축에 이어 연구 분야를 확대한 것이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집단 식중독 사고의 원인체인 노로바이러스(Norovirus) 등 식품 안전과 밀접하게 관련된 보건, 환경, 동물위생 분야에서의 공동 연구를 진행하게 된다.
또 식품 매개 바이러스 분야의 새로운 시험 방법을 확립하고 시험 결과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상호 공동연구 및 정보 교류 등을 추진한다.
한편 기초연 재난분석과학연구단은 ‘생물학적 환경재난’이 사회·경제적인 측면을 포함해 국가적 재난수준의 위해를 발생시킬 수 있는 것으로 보고 올해부터 이 분야의 연구를 강화하고 있다.
그 성과로 노로바이러스와 간염 A형 바이러스 검출 분야에서 가장 문제가 되고 있는 농축시간 단축에 관한 연구결과로 3건의 특허가 출원 중이고, 국제학술지(Journal of Food Protection, 2013년 4월호)에 광주보건환경연구원, 전남대와 공동으로 논문을 게재한 바 있다.
이를 바탕으로 향후 10분 이내 검출을 목표로 하는 ‘다병원체 검출 가능 소형 장치’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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